Q. 그룹의 일상이 만화가 된 소감은?
카이토
: 첫 회 연재는 보여드렸었죠, 'ZIP!'에서.
쇼
: 응. 방송에서 보여줬었지.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있어.
멤버 모두를 자세히 지켜봐주고 있었어서!!
키시
: 카이토가 모두를 잘 봐주고 있는 것이 기뻤어
렌
: 진은 매 회 모자를 쓰고 있는 이미지.
쇼
: 진은 조니 뎁인걸까?
카이토
: 진은 조니 뎁이지 이미지가.
그릴 때는 진구지는 모자를 씌우고,
렌은 눈썹을 올리면 렌이고,
키시군은 머리칼을 올리고,
쇼는 머리카락을 내리고 눈썹을 두껍게,
겡키군은 처진 눈.
렌
: 응~ 귀여워
카이토
: 진짜루 이 사람들 코멘트가 얄팍하구만~
렌
: 아니 그걸 생각하며 그리고 있을
카이토를 상상하면 너무 귀엽단말이야♡
카이토
: 일절 생각 안해봤지!?
쇼
: 그래도 카이토가 만화 잡지에 연재한다고 들었을때는
기쁘기도 하고 고맙다고도 생각했어.
카이토의 취미였기도 했으니까
그게 좋은 느낌의 일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키시
: 개개인을 잘 알아주고 게다가 대상독자가 여자고교생.
JK에게 King&Prince를 알릴 찬스잖아
진구지
: 그렇지 카이토에게 있어서도 우리에게 있어서도 큰 찬스라구
쇼
: 그래도 슬슬 말해두고 싶은 것이 우리들 출연료도 나와야 한다구~?
진구지
: 아하하하! 그래도 난 카이토에게
그려진다고 하면 어떤 것으로 그려져도 좋아~
카이토
: 1미리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잖아
진구지
: 진심이야!
카이토
: 그러면 뭔가 쟈니보쿠에 그려줬으면 하는 에피소드 같은 거 있어?
진구지
: 여기서 작가님께 소재를 제공하는 건가?
카이토
: 엣, 고마워! 곧 소재가 떨어질 것 같았어
>>"쟈니보쿠"에 소재를 제공하자!!
렌 : 에~ 난 싫어~(웃음)
카이토 : 괜찮잖아! 부탁해!
진구지 : 나 하나 그려줬으면 하는 거 있어!
어디 나가면 내가 추억계의 추억 리더 하잖아 그거 그려줘.
카이토 : 아아 그거 아직 그린 적 없으니까 채용!
진은 언제나 사진 찍어주니까
진구지 : 해냈다!
쇼 : 그럼, 난 대체로 밥 쏘는거 그려줘~
카이토 : 밥 관련은 꽤 그려버렸는 걸
쇼 : 그럼 외출하게 되면 기성을 발하는 것은?
카이토 : 그런 사이코패스 같은 것으로 상관 없는거야?
진구지 : 로케버스에서 다같이 열창한 것은?
렌 : 내 주식이 오르는 것면 뭐든 상관 없으니까 그려줘!
키시 : 어이!
카이토 : 지금 나온 거 그럴 듯한 건 진 밖에 안 나왔어~
쇼 : 카이토의 연재니까 스스로 생각해(웃음)
카이토 : 살려줘~ 멤버니까
렌 : 카이토는 뭔가 그린다해도
우리들 평가없이 멋대로 그려버리기도 하고(웃음)
카이토 : 뭐어 여태까진 허락없이 내가 재밌다고 생각한 것을 그렸지만
이제부터는 절실하게 소재 제공을 받고 싶어...(필사적인 눈)
렌 : 그래그래 그정도로 말한다면야 생각은 해볼게~
카이토 : 부탁함다!
쇼 : 어째서 카이토 작가님일에 우리들이?
그니까 이제부터는 출연료가...
카이토 : 중요한 사실 하나만 말해도 될까?
잊지 않았지? 우리들은 한 팀이야!
쇼 : 뭐 그렇지만, 팬들도 기쁘고
우리들도 그려지면 기쁘니까 말이야(키릿)
키시 : 엣, 갑자기?
진구지 : 우리들이야 소재의 보고지. 꺼내보자구! 다들!
카이토 : 멤버들을 가장 봐주고 있는 것은 진이니까.
진구지 : 그러면 그건 어때?
키시군이 거짓말을 할 때, 곧 잘 웃어버린다는 거.
거짓말 탐지기 정도로 금방 거짓말이 들통난다구.
키시 : 좋네, 그 네타 써도 좋아
카이토 : 키시군은 슈-르한 네타가 많네.
다음에 그릴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눈 오는 날 키시군이 가게 앞에서
혼자 갑자기 달려나가서 미끄러졌던 거.
키시 : 잘도 기억하는 구나.
진구지 : 아 맞아! 넘어지지 않는다!라고.
카이토 : 다음을 위해서 그리기 시작했지
진구지 : 그러면 이건 어때 렌의 양말...
렌 : 엥, 뭐야?
카이토 : 양말이 엄청 촌스럽다는거?
렌 : 하?(꾸깃)
진구지 : 집에 들어가서 방에 들어갈 때 꼭 곧장 뭐든 간에 벗어두고 발을 씻는 행동
카이토 : 그거 좋네 아직 안그렸으니까
키시 : 진구지의 채용률 굉장하네
카이토 : 살았다~
키시 : 그럼 쇼가 바다에 날아 드는 건?
카이토 : 아 그것도, 와 생각보다 꽤 있었네
쇼 : 영원히 할 수 있잖아.
진구지 : 내가 있는 한은 말이지!!
카이토 : 그쯤에서 오늘은 멤버들의 캐리커쳐를 그려봅시다!
쇼 : 으아니~ 어떨까나? 할 수 있으려나?
렌 : 카이토한테 먹혀버려도 좋다면 상관없지
진구지 : 그렇지 일 없어져 버린다구(웃음)
카이토 : 아니 아니 다들 그리고나서
"역시 King&Prince안에서 만화를 그릴 수 있는 건 카이토 밖에 없네"라고
증명되니까!
키시 : 아니 아니, 먹혀 버려도 괜찮지 않아?
진구지 : 그렇지 그렇지 다들 제대로 하자!
>>> 카이토 작가님에 도전장!?
>>> 캐리커쳐 대결 스타트!!
렌) 난 언제나 완벽하구나!
렌 : 나 샤펜으로 그리고 싶어!!
키시 : 난 만년필...
아아, 이 펜이 좋아(프로라도 잘 쓰는 것이 힘든 G펜을 갑자기 쓰기 시작)
위험하네! 아 나 맨날 그림 그릴 때, 펜이 안좋았어
(진구지군의 그림을 보고...)
렌 : 그 까맣게 번져가는 것은 무엇입니까?
진구지 : 이거 몰라? 이건 악센트!
습(習)자로 하자면 날개(羽)입니다
렌 : 기술?
쇼 : 그렇구나!
카이토 : 에~ 거장같네 조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
카이토) 엣, 나 오늘 괴롭힘 당하려 온건가? 모두에게 인정받으려고 온 거였는데~
다들 슬슬 다되가려나?
진구지) 카이토, 분발해야 할 것 같지 쫄리지~!!
봐봐 이거! 제목은 'Show 엔터테인먼트 쇼!!'
쇼) 됬다! 내 제목은 '전성기의 카이토'. 아니 처음에는 울프 컷으로 하자고 생각했었어.
카이토, 전성기 쯤은 울프였잖아
이건 눈썹.이고 이건 웃음 주름!
- 렌 : 뭔가 미꾸라지 같은 것일까...
- 카이토 : 얼굴에서 자라난 거야?
- 진구지 : 한도 에이지씨 아니야?
-------------------------------------------------------------------------------
키시 : 그렇다면 나는 YJ를 그렸습니다. YUTA JINGUJI를!
카이토 : 복싱하고 있잖어
키시 : 먼저 진구지 생김새의 예쁨부터네.
진구지 : 인조인간인가.
카이토 : 이야~ 독특한 터치구나~
쇼 : 최고네
진구지 : 이거 받아가도 될까? 액자에 넣어서 어울릴 만한 곳에 걸자.
>>드디어 카이토 선생의 그림을 발표~!!
렌 : 슬슬 선생님의 그림을 보여줘
카이토 : 저는 렌을 그렸습니다
진구지 : 평범하게 잘그렸네
카이토 : 잘그렸다면서 평범이라니...
쇼 : 이건... 뭐야?
카이토 : 검은 눈! 만화 그리는 방법이야!
쇼 : 흐음, 뭔가 말이야~...
카이토 : 이것이 기술이지!
진구지 : 독특한 터치가 있는 거네
쇼 : 다른 건 전원 정면인데, 혼자만 대각선 방향이네
렌 : 프로다~
카이토 : 저기! 이쪽은 기초닦기 1년째 하고 있다구!
전원 : (웃음)
'킹프리 인터뷰,잡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렌겡키]잡지 조각 (0) | 2020.02.04 |
---|---|
装苑 2019 7月号 / 장원 2019 7월호 / 나가세 렌 (0) | 2020.01.16 |
베츠코미 2019 8월호 타카하시 카이토 20살의 카르텔 ~지금 깨트리려고 생각하는 20~ (0) | 2020.01.14 |
myojo 2020 1月号 / 묘조 2020 1월호 / 키시 유타,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 나가세 렌, 타카하시 카이토 (0) | 2020.01.05 |
myojo 2018 1月号 / 묘조 2018 1월호 / Prince(키시 유타, 이와하시 겡키, 진구지 유타) (0) | 2020.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