装苑 2019 7月号 / 장원 2019 7월호 / 나가세 렌

 

装苑 2019 7月号 / 장원 2019 7월호 /  나가세 렌

 

 

장원 남자 31

나가세 렌 (배우)

 

화려하게 데뷔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King&prince. 데뷔로 부터 1년, 멤버 개인 활동에도 개성이 드러나고 있다.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이기 시작한 나가세 렌. 다방면의 캐릭터들을 먹지게 연기해내 연기자로서의 나가세 렌의 이후 행보에도 기대가 높습니다.

 

 

 

 

나가세 렌 Ren Nagase

1999년생, 도쿄도 출신. 2018년에 King&prince로서 싱글 '신데렐라 걸'로 CD데뷔. 본작의 주제가 '君にありがとう(너에게 고마워)'도 수록되어 있는 첫번째 앨범 'King&Prince'를 6월 19일에 릴리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내 스커트 어디갔어?'(닛테레계 토요일 22시)에서는, 아케치 유이치역으로 출연.

 

 

 

배우로서 혼자 있을 때도 King&Prince 대표로서 현장에 있고 싶어

 

  데뷔로부터 1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King&Prince의 나가세 렌.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우리 집사가 말하기를'이 공영ㄴ중에 잇고 또 현재 방영중의 테레비 드라마 '내 스커트 어디 갔어?'에서 역할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그에세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첫 주연 영화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물론 기뻤지만서도 첫 주연이라 불안이나 압박감이 너무 커서 있는 그대로 기뻐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해보자!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바탕에는 King&Prince가 있어서 개인 보다도 그룹에서 선택되어 나왔다라는 의식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행동 하나도 King&Prince로서의 평가가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촬영 끝날 즈음에는 좀 더 연기하고 싶어!하는 기분이 제 안에서 부풀어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영화에서 연기했던 것은 비현실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명문가 자제인 카에이역이었습니다만 읽어 나가면서 생활이야 물론 다르지만서도, 저와 경우가 닮은 구석이 있었습니다. 카에이는 갑자기 토리마루집안의 당주가 됩니다만 저도 집 사정상 고등학교까지 몇 번이고 전학을 반복해왔기 때문에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버린 것은 알 것같은 기분이고 그게 싫어서 거부하고 싶어지는 기분도 닮아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서 친해지면 또 전학을 가버리게 되는구나하고 친구하고 이별이 서운했었습니다. 그래서 점점 낯을 가리고 내향적으로 되어져서 당시에는 정말 어두운 소년이었습니다(웃음). 변하게 된건 쟈니스 사무소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스스로를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하나, 또 하나 늘어서 조금씩 자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서는 제 쪽에서 먼저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쪽으로 친구에게도 선배에게도 생각한 것은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하기 편해서 좋다던가 같이 다니기 좋다고 들으면 엄청 행복하서 이대로의 저로도 괜찮구나하고 생각 되어 집니다. 일에서도 사적으로도 친해지는 사람은 스스로 생각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공부가 되는 것을 이야기 해주거나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친구가 대학을 휴학하고 1년동안 세계일주를 한 것을 듣고 그 용기나 자유가 부러워졌습니다. 이문화나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인생이 알차지는 구나하고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진다던가. 고맙게도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뿐. 영향을 가득 받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절차탁마(뜻을 같이 하는 친구끼리 서로 돕고 격려하여 진보 향상되어 감 - 출처: 민중서림)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멤버에게서 계속 함께 생활해 와서 가장 가까이에서 보아 왔습니다. 그래서 쇼의 활약이 대단히 기뻤고 이것은 저를 더욱! 고무시켜주는 존재네요. 많은 사람들에게서 저는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부분이라 저도 그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룹에서도 끌려가는 사람이 아니라 이끌어 가는 쪽이 되고 싶고, 연기든 노래든 춤이든 뭐든 좋으니 후배에게 존경받는 선배가 되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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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 - 재교 없이 완료.